
우리는 언젠간 불편한 대화를 해야 한다.
안 좋은 건 안 좋은 거고 좋은 건 좋은 거다, 짧게 사는 인생 속에서 우리가 굳이 힘을 들여가며 불편한 대화를 해야 할까? 라는 생각으로 살았던 내가 시간이 지나고 많은 경험을 하며 생각이 바뀌었다.
예를 들어, 애인과 헤어질 때 헤어짐의 이유를 명확히 하지 않고 ‘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, 내가 나쁜 거야 나의 문제야 그래서 우리가 헤어지는 거야’ 이러한 자신이 되려 깎아내리는 듯 보이지만 이유도 모른 채 헤어지는 연인은 이별의 아픔도 동반하겠지만, 연인의 정체성 자체에 상처를 받게 된다.
우리는 언젠간 이야기해야 한다.
싫은 건 싫다, 왜 싫은지를 이야기해야 한다.
상대방이 행여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다가 상대방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해야 한다.
깊은 배려가 때로는 10년의 상처를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.
배려는 때론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배려일 수도 있음을
그리고 결국 나를 위한 배려는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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